부산 농협·체육회, 아침밥 먹기 협약…"쌀 소비 촉진"

권태완 기자 2024. 8.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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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21일 부산시체육회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과 박가서 부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시체육회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한 쌀 소비 촉진에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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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1일 부산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부산농협과 부산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은 21일 부산시체육회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과 박가서 부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시체육회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한 쌀 소비 촉진에 동참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재고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쌀 소비 촉진을 통한 가격 안정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 농촌의 가치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가서 부회장은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침밥 먹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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