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피해 줄이는 소화기…"반드시 설치"

광주전남취재 2024. 8. 21.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발생한 주방 화재가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 덕분에 별다른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21일 설명했다.

이번 화재는 튀김 요리 중 과열된 기름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이 집 안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고 119에 신고했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의 역할은 매우 크다.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소방서는 지난 16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발생한 주방 화재가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화 덕분에 별다른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21일 설명했다.

이번 화재는 튀김 요리 중 과열된 기름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이 집 안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고 119에 신고했다.

김관호 광산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의 역할은 매우 크다. 반드시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의 모습. 2024.8.21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