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 '초특급 유망주'가 이렇게 추락했습니다…'34경기 6승' 葡 하위권 팀 전격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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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바이에른 뮌헨의 '초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오마르 리차즈(26·노팅엄 포레스트)가 히우 아브로 임대 이적한다.
히우 아브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팀 출신 리차즈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다"며 "구단은 노팅엄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리차즈는 눈을 한 번 더 낮춰 2023/24 프리메이라리가 34경기 6승을 기록하며 강등권을 겨우 탈출한 히우 아브로 임대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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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한때 바이에른 뮌헨의 '초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오마르 리차즈(26·노팅엄 포레스트)가 히우 아브로 임대 이적한다.
히우 아브는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팀 출신 리차즈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다"며 "구단은 노팅엄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리차즈는 레프트백·윙어를 고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루이스 프레이레 감독의 팀에 새로운 경험과 퀄리티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차즈는 2017년 레딩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없었지만 네 시즌 동안 무려 104경기에 나섰고,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성장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21년 뮌헨이 리차즈의 '깜짝 영입'을 발표했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백업 자원을 필요로 한 한지 플릭(바르셀로나) 전 감독은 리차즈 영입을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했고, 자유계약(FA)으로 합류한 리차즈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뮌헨 커리어를 시작했다.
정확히 1년 뒤 출전 기회를 찾아 노팅엄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노팅엄은 코리안리거 황의조를 비롯해 도합 22명의 선수를 '폭풍 영입'하며 승격 첫 시즌을 준비했다.
리차즈에게 노팅엄 이적은 '악수'로 돌아왔다. 입단 직후 다리 부상 탓에 전반기를 통으로 날린 리차즈는 근육 부상, 탈장 등을 겪으며 데뷔전을 아직까지도 치르지 못했고, 지난 시즌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해서도 공식전 14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결국 올 시즌에도 노팅엄에서 자리는 없었다. 리차즈는 눈을 한 번 더 낮춰 2023/24 프리메이라리가 34경기 6승을 기록하며 강등권을 겨우 탈출한 히우 아브로 임대 이적한다. 노팅엄과 계약기간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현시점 자신의 진가를 입증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사진=히우 아브, 게티이미지코리아
- 한때 '초특급 유망주' 리차즈, 황의조 품 떠나 히우 아브 임대 이적
- 레딩 시절 챔피언십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성장…뮌헨 유니폼 입기도
- 2022년 노팅엄 이적 후 2년여간 공식전 14경기 출전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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