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기차 화재 대비 저상 소방차·배연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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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지하주차장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 저상소방차와 궤도형 배연로봇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인천에 1대뿐인 궤도형 배연로봇을 추가로 3대 구매해 시내 4개 권역별로 분산 배치한다는 구상입니다.
인천에는 2009년 4억 4천만 원을 들여 도입한 궤도형 배연로봇 1대가 미추홀소방서에 배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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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지하주차장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 저상소방차와 궤도형 배연로봇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대부분 건물의 지하주차장 층고가 2.1∼2.7m로 낮아 기존 소방차는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차량 높이가 낮은 저상소방차를 새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시는 또, 인천에 1대뿐인 궤도형 배연로봇을 추가로 3대 구매해 시내 4개 권역별로 분산 배치한다는 구상입니다.
배연로봇은 심한 연기와 불길로 인해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실내 화재 현장에 투입돼 연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물을 분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천에는 2009년 4억 4천만 원을 들여 도입한 궤도형 배연로봇 1대가 미추홀소방서에 배치돼 있습니다.
추가로 도입을 검토 중인 신형 배연로봇은 대당 가격이 12억 원가량으로, 기존 모델보다 연기배출 능력이 배 이상 강화됐고 엔진·펌프 성능도 향상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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