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신약 개발 성공 돕는다"…제이앤피메디-메디라마 맞손

최태범 기자 2024. 8.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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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이번 서비스는 메디라마의 임상시험 개발 컨설팅 ABCD(Advanced Business model for Clinical Development) 플랫폼을 활용한다.

여기에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결합해 개발됐다.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산형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항암 신약 개발 과정을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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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이번 서비스는 메디라마의 임상시험 개발 컨설팅 ABCD(Advanced Business model for Clinical Development) 플랫폼을 활용한다.

여기에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결합해 개발됐다. 양측은 항암 신약 개발의 복잡한 과정 전반에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에 나선다.

ABCD 플랫폼은 임상시험 개발의 초기 기획부터 공동 개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항암제 임상시험 개발에 있어 전략 수립과 규제 대응, 임상시험 운영까지 포괄하는 비즈니스 컨설팅이 가능하다.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산형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항암 신약 개발 과정을 최적화한다.

고객사는 양측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임상 개발 전략에 기반한 프로토콜 개발, 전문적인 임상시험 운영, 효율적인 임상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진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융합해 신약 개발의 성공을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내겠다"며 "성공 확률이 낮은 항암 신약 개발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는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성공을 지원하겠다. 글로벌 항암 신약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신약 개발의 지름길을 제시하는 네비게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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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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