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시지부, 방문 고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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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주시지부는 21일 시지부 1층 객장에서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양진 지부장 등 직원들은 시지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쌀 십리향미를 전달하며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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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협 전주시지부는 21일 시지부 1층 객장에서 쌀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양진 지부장 등 직원들은 시지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쌀 십리향미를 전달하며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가장 큰 이유가 국민들의 쌀 소비 감소라고 판단하고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으로 나타나면서 농협은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최소 60㎏ 이상으로 회복시켜 쌀 가격을 안정하겠다는 계획이다.
하 지부장은 "속을 편하게 해주는 식혜 등 우리 쌀로 만든 음료 마시기 생활화로 건강도 지키고 쌀 소비도 함께해 달라"면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앞으로도 전주시지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쌀 소비 촉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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