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D리포트] "타깃은 모스크바" 우크라, 대규모 드론 공격…요격하느라 바쁜 러시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이어 이번에는 수도권을 겨냥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은 지난 6일 시작된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급습이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단행된 것입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 여러 지역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대대적 드론 공격의 일부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이어 이번에는 수도권을 겨냥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가 속한 모스크바주 포돌스크의 세르게이 소비야닌 시장은 오늘 새벽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지역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공격 상황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야닌 시장은 초기 조사에선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드론 11기가 도심 상공에서 러시아 방공부대에 요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은 지난 6일 시작된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급습이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단행된 것입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의 이번 모스크바 드론 공격 규모가 지난해 5월보다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시 모스크바 상공에서는 최소 8기의 드론이 요격됐습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 여러 지역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대대적 드론 공격의 일부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서부 브랸스크에서 23기,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서부 벨고로드에서 6기, 모스크바 남부에 있는 칼루가에서 3기, 우크라이나군과 전투가 진행 중인 쿠르스크에서 2기의 드론을 각각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당국은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 본토에 대한 공중 공격을 강화하면서 그 이유를 러시아의 전쟁 기반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편집 : 김나온,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기저귀만 찬 채 떠돌던 아이…쓰레기 속 단서 찾은 경찰
- "푯값 좀 내려라" vs "기부라도 해봤나"…최민식 한 마디가 낳은 파장
- "나 떠나면 반려견은 안락사"…알랭 들롱 과거 발언 소환
- [자막뉴스] 처음 본 여성에게 '사커킥' 전직 축구선수 "사람 죽인 것 같다"…징역 25년 선고
- "왜 이렇게 안 까져?"…마늘 값 오르자 벌인 짓
- 세계 최고령 할머니 117세로 숨져…전날 SNS에 남긴 글
- '충주맨' 김선태 "경찰학교생 유상 카풀 금지 공문 사과"
- 이정재 주연 맡아 눈길 끌었지만…"'애콜라이트' 시즌2 제작 취소돼"
- 지역 비하 '피식대학', 영양군 축제 홍보…진정성 통할까
- '지하철 의자 미끄럽다' 민원에…이번달 이렇게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