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행궁새빛협의회 출범…‘함께 만들어가는 행궁동의 내일’

오민주 기자 2024. 8.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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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팔달구가 행궁동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행궁새빛협의회 설립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정반석 화성사업소장,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등 행궁동 주변의 핵심 기관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행궁새빛협의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궁동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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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지난 20일 열린 ‘행궁새빛협의회 설립 간담회’에서 행궁동 주변의 핵심 기관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팔달구 제공

 

수원특례시 팔달구가 행궁동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행궁새빛협의회 설립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정반석 화성사업소장,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등 행궁동 주변의 핵심 기관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행궁새빛협의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행궁동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요청 사항과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균 청장은 “그동안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나 업무에 대해 다른 기관에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업무성과의 향상과 행사 성공을 위해선 정보 공유와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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