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로 3명 구조·차량 18대 침수

이해선 2024. 8.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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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16대, 충남 서산에서 2대의 차량이 침수돼 견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관련 소방활동은 총 127건으로, 인명구조 3건과 안전조치 110건, 급배수지원 14건 등입니다.

국립공원 186개 구간의 출입이 통제됐고, 여객선 34개 항로가 통제돼 45척의 배가 뜨지 못했습니다.

행안부는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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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29075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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