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캐피탈 운용사 ST리더스PE 유지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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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M캐피탈 운용사(GP)인 ST리더스PE에 대한 'GP 업무정지' 처분을 해제한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22일 사원총회를 열고 ST리더스PE GP 업무정지 처분을 해제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앞서 지난달 새마을금고 등 LP들은 사원총회에서 ST리더스PE의 GP 업무정지와 보수 삭감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당초 새마을금고는 GP를 교체하는 방안도 추진했지만 일부 LP의 반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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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22일 사원총회를 열고 ST리더스PE GP 업무정지 처분을 해제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펀드 출자자(LP) 3분의 2의 동의를 얻으면 안건이 통과된다.
앞서 지난달 새마을금고 등 LP들은 사원총회에서 ST리더스PE의 GP 업무정지와 보수 삭감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다시 GP 자격을 유지하는 걸로 돌아선 것이다.
당초 새마을금고는 GP를 교체하는 방안도 추진했지만 일부 LP의 반대로 무산됐다. 업무정지는 3분의 2의 동의만 있어도 되지만 GP 교체는 LP의 100%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새마을금고는 M캐피탈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M캐피탈 매각 쪽으로 선회한 걸로 보인다.
ST리더스PE는 최근 M캐피탈 매각을 진행해왔다. GP 업무정지 전까지만 해도 8월 예비입찰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ST리더스PE는 지난 2020년 M캐피탈을 인수했다. 새마을금고는 M캐피탈 인수 펀드 지분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L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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