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여전한 요정"...'동안 미모' 과시하며 결혼 2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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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기념일 2주년을 자축했다.
21일 손연재는 개인 계정에 "결혼기념일에 비 오는 한라산", "내려오니까? 맑네요", "Happy anniversary" 등의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기념일 2주년을 기념했다.
공개된 영상엔 손연재가 우비를 입고 단단히 무장한 채 비를 뚫고 한라산에 등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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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기념일 2주년을 자축했다.
21일 손연재는 개인 계정에 "결혼기념일에 비 오는 한라산", "내려오니까? 맑네요", "Happy anniversary" 등의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기념일 2주년을 기념했다.
공개된 영상엔 손연재가 우비를 입고 단단히 무장한 채 비를 뚫고 한라산에 등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손연재는 '윗새오름' 비석 앞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여전히 동안인 미모와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최근 득남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 중이다. 아들과 함께 전시회에 간 사진을 공개하며 "아가랑 좋아하는 작가님 전시회 성공적"이라고 올리는 등 여가를 보내는 모습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기가 아기를 안고 있네요", "연재님 어린시절 고생한 만큼 행복하고 평안히 보내길 바랄게요",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애기 엄마가 이렇게 이쁠 수가", "좋은 전시 많이 보고 오셨네요", "여전한 대한민국의 요정",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한 손연재는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설립해 CEO로 활동 중이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3년 8월 임신을 발표,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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