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보니"…울산 중구, 어르신들 한줄 명언 글그림전

김지혜 기자 2024. 8.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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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21일부터 9월1일까지 '내가 살아보니 글그림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문화센터 1층 전시관에서 중구평생학습관 한글교실 수강 어르신 50여명의 명언짓기 작품 100여 점과 행운·신진경로당 어르신 9명의 그림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평생학습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68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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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보니 글그림展'의 이낭연씨의 작품.(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평생학습관이 21일부터 9월1일까지 '내가 살아보니 글그림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문화센터 1층 전시관에서 중구평생학습관 한글교실 수강 어르신 50여명의 명언짓기 작품 100여 점과 행운·신진경로당 어르신 9명의 그림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는 이날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작품을 낭독하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청년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평생학습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68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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