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서경환 대법관이 주심

김예린 2024. 8. 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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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상의 소송 상고심 주심이 서경환 대법관으로 정해졌습니다.

대법원은 오늘(21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사건을 1부에 배당했습니다.

주심은 서 대법관이 맡고, 노태악, 신숙희, 노경필 대법관이 함께 심리합니다.

상고심에서는 2심 법원이 1조 3,808억 원을 도출한 재산분할 범위가 적절했는지가 주된 심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세기의_이혼 #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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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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