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국제로타리 3670지구,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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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21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2025년도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이대성 로타리 재전협의회 의장, 전주 지역 31개 로타리클럽 관계자, 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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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21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2025년도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이지원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이대성 로타리 재전협의회 의장, 전주 지역 31개 로타리클럽 관계자, 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원 총재는 전주 지역 31개 클럽과 함께 5억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누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간 협약뿐만 아니라 전주 지역 31개 로타리클럽과 전주시 35개 동의 결연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결연 협약에 참여한 31개 로타리클럽과 35개 동은 연 1회 이상의 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봉사사업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지원 총재는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지역 클럽 회장 및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호 협력체계를 모색해 민관협력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꾸준히 협약을 이어오면서 민간 영역의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따듯한 손길을 건네 온 국제로타리3670지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꾸준한 소통을 통해서 민관 협력 사업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는 2012년 7월 결연사업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한 이후 해마다 꾸준히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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