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안티히어로 변신"…'지옥에서 온 판사', 9월2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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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사이다 액션 판타지로 돌아온다.
디즈니+ 측은 21일 "새 시리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다음 달 21일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의 이야기다.
관계자는 "인간미 넘치는 열혈형사 한다온의 매력이 사악한 악마 강빛나의 박신혜와 케미를 발산한다"며 "두 사람의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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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박신혜가 사이다 액션 판타지로 돌아온다.
디즈니+ 측은 21일 "새 시리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다음 달 21일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선악공존 액션물의 시작과 세계관, 박신혜와 김재영의 극 중 인물 서사를 예고했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의 이야기다. 강빛나가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박신혜는 강빛나로 분한다. 사악하고 사랑스러운 안티히어로. 엘리트 판사로, 최악의 인성과 무력을 가진 빌런이다. 누구보다 악마 같은 인간들에게 분개하는 캐릭터다.
박신혜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관계자는 "재판이 끝난 후 비로소 죄인들에게 심판을 행하는 악마로 변신한다.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활약상이 있다"고 귀띔했다.
김재영이 강력팀 형사 한다온 역을 맡는다. 그는 예리한 직감과 다정함을 겸비한 인물이다.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는 훈훈한 매력의 소유자다.
관계자는 "인간미 넘치는 열혈형사 한다온의 매력이 사악한 악마 강빛나의 박신혜와 케미를 발산한다"며 "두 사람의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진표 감독이 연출했다. 박 감독은 영화 '용감한 시민', '오늘의 연애', '내 사랑 내 곁에', '그놈 목소리', '너는 내 운명'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시리즈는 첫 공개 이후 매주 금, 토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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