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美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과 바이오·반도체 교류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21일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과 바이오, 반도체 등 두 지역의 산업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융기원 디스플레이TF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생명과학, 반도체 등 새크라멘토의 핵심 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상호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1일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과 바이오, 반도체 등 두 지역의 산업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는 생명과학,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주도(州都)로,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날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을 찾아 바이오, 반도체 등 도의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융기원 디스플레이TF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생명과학, 반도체 등 새크라멘토의 핵심 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상호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의 경기도 방문은 김현종 한인생명과학인협회 주선으로 이뤄졌다.
도는 이날 경과원에서의 협력방안 논의 후 반도체기술센터 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바이오 및 반도체 산업 현황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가 첨단산업의 글로벌 허브가 되기 위해 미국 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새크라멘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등 양 지역 경제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진숙, MBC를 사담 후세인에 비교…野 "발상 자체가 탄핵 사유"
- 여성·고령층 일자리 보건복지 분야서 증가하고 청년 일자리 감소했다
- 한동훈 제안 '생중계 회담', 與 내에서도 비판…"협상을 어떻게 생중계?"
- 이재명 "반국가세력? 尹에게 거울 선물하고파"
- 안철수, 의대증원 사태에 "정부 잘못 시인해야…올해 의대증원 철회"
- '新친명' 천준호 "탈당파 포용? 원칙도 중요"
- 집중호우로 한달새 상추 171%·오이 99% 상승
- "윤석열 정부 연성 쿠데타, KBS '기미가요'로 국민들이 심각성 인지"
- "조희연의 해직교사 채용, 교육자치 시대 교육감의 재량권"
- 이훈기 "단통법 10년 여전히 비싼 통신비, 민주당 민생과제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