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에 항명' 1270억 골칫덩어리 첼시로 보내나? "마감 시한 때 움직일 거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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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겪었다가 화해한 제이든 산초가 첼시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몇몇 사람들은 첼시가 산초에게 접근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텐 하흐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산초의 훈련 태도를 지적하자 산초는 SNS에서 텐 하흐에게 곧바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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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겪었다가 화해한 제이든 산초가 첼시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몇몇 사람들은 첼시가 산초에게 접근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그는 2018/19시즌 공식전 43경기 13골 20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2019/20시즌에는 44경기 20골 2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1년 여름 산초 영입을 추진했다. 맨유는 7,300만 파운드(한화 약 1,269억 원)라는 거금을 들여 산초를 전격 영입했다. 기대와 달리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2021/22시즌 38경기 5골 3도움, 2022/23시즌 388경기 7골 3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텐 하흐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산초의 훈련 태도를 지적하자 산초는 SNS에서 텐 하흐에게 곧바로 반박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산초는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맨유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산초는 지난 1월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했다.
도르트문트에서 21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맨유로 돌아온 그는 갑작스럽게 텐 하흐 감독과 화해했다. 텐 하흐 감독과 갈등을 해소했지만 그는 여전히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96억 원)다.
산초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가 필요했던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됐다. 산초가 PSG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PSG는 산초를 자신들의 계획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산초의 차기 행선지로 새로운 구단이 떠올랐다. 바로 첼시다. 첼시는 이번 여름 페드로 네투, 마크 기우 등 여러 공격 자원을 영입했다. 최근에는 주앙 펠릭스와의 계약도 앞두고 있다. 첼시가 이적 시장 마감 시한을 앞두고 산초까지 데려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원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유 일부 관계자, 이적시장 마감 시한 때 첼시가 산초 영입 시도할 거라 예측 (디 애슬레틱)
- 산초, 텐 하흐와 화해했지만 PSG-첼시 등과 연결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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