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세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선착순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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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오페라 공연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관내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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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페라 공연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관내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드림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다. 23일 오후 7시30분 개막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인다.
비올레타에 윤현정, 알프레도에 조중혁, 제르몽에 임창한, 플로라에 변지현, 그랑빌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지난날이여 안녕' 등의 노래를 선사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하는 고품격의 오페라 공연으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며 "한여름 밤 무더위를 잊고 추억 가득한 밤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 관람은 선착순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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