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주종혁 “실제 뉴질랜드서 유학, 외롭고 행복하지 않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종혁이 뉴질랜드 유학성 시절을 회상했다.
극 중 연기한 재인처럼 실제 뉴질랜드에서 유학 생활을 보낸 주종혁은 "촬영지가 제가 학교를 다녔던 곳이어서 시나리오 받았을 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경험이 있다 보니 뉴질랜드 유학생을 누구보다 재밌게 잘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주종혁이 뉴질랜드 유학성 시절을 회상했다.
8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건재 감독,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이 참석했다.
극 중 연기한 재인처럼 실제 뉴질랜드에서 유학 생활을 보낸 주종혁은 "촬영지가 제가 학교를 다녔던 곳이어서 시나리오 받았을 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경험이 있다 보니 뉴질랜드 유학생을 누구보다 재밌게 잘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 준비를 했는데 랭귀지 스쿨에 가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그때가 많이 생각나서 참고를 했다. 또 뉴질랜드 촬영지에 갔는데 같이 학교에 다녔던 친구를 만났다. 계속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그 친구의 삶을 듣다 보니까 그때의 공기가 몸속에 남아있었던 것 같다"며 유학 생활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유학을 떠났다는 주종혁은 "제 의지가 아니라 행복하지 않고 외로웠던 것 같다. 근데 군대 제대 후에 연기를 시작하면서 유학 생활이 많은 자양분이 됐다. 지금도 부모님은 굉장히 미안해 하시는데 돌이켜 생각해봤을 때 그 순간 모든 것들이 다 행복이었다. 지금도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진화, 피로 얼룩진 얼굴 “함소원이 때렸어, 8년 지쳤다” 충격 폭로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53세 김혜수, 레깅스 뒤태는 20대 뺨치네‥몸매까지 완벽해
- 구본승 “전라노출로 유명세→10년 잠적” 애증 남기는 ★노출신 고백ing[TV와치]
- 이효리 군살 하나 없는 비키니 자태‥♥이상순과 제주서 서핑 데이트
- “죽이고 싶은” 불륜 용서한 장신영 이혜정, 이혼열풍 속 각자도생 [이슈와치]
- 신동엽 거침없는 폭로 괜찮을까 “♥선혜윤PD 결혼하자마자 본 모습이…” (짠한형)[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