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2,600억원 조기 지급

박민철 2024. 8.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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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납품 대금 2,600억여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들 협력사에 기존 정산일보다 최대 열흘 앞당겨 다음 달 10~13일 사이에 납품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직원들 임금과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 지출이 많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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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납품 대금 2,600억여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DF, SSG닷컴, 신세계L&B 등 5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협력사 2천여 곳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들 협력사에 기존 정산일보다 최대 열흘 앞당겨 다음 달 10~13일 사이에 납품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직원들 임금과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 지출이 많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대금 지급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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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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