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 만이야”…티디에스팜, 코스닥 입성 첫날 ‘따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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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에스팜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티디에스팜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만9000원(300.0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디에스팜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331.2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9500~1만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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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티디에스팜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만9000원(300.0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에서 상장 첫 따따블이 나온 것은 지난 1월26일 현대힘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넥스트바이오메디컬과 케이쓰리아이가 공모가를 하회한 것과 상반되는 분위기다.
티디에스팜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331.2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9500~1만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 9일부터 12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1608.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총 2조6100억원을 끌어모았다.
200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DDS)을 기반으로 타박상·근육·신경통 등에 쓰이는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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