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낮밤녀' 춤 실력 비결은 댄스스포츠, 선미 '보름달'도 연습 중"

최보란 2024. 8.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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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이정은이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 인사이드'에 출연했다.

배우 이정은은 오는 24일 방송될 인터뷰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들려준다.

이정은은 23일 공개되는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위해 사격 연습에 매진한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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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이정은이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 인사이드'에 출연했다.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댄스 실력 선보여…선미 '보름달'도 연습 중

배우 이정은은 오는 24일 방송될 인터뷰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들려준다.

아이돌 에이핑크 출신 배우 정은지(이미지 역)의 노년 버전 캐릭터를 연기하다 극 중 댄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된 이정은은 평소 댄스 스포츠를 배우러 다녔기에 가능했다고 밝힌다. K팝 댄스도 좋아하는데 특히 선미의 '보름달'을 연습 중이라고 해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영화에서 카메라 공포증 생겨…작은 영화들 출연하며 극복"

작은 역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오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이정은. 그동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 스틸러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히 작업해 오며 내공을 쌓은 그녀에게도 연기가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을까?

이정은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 데뷔한 영화 촬영 중 트라우마가 올 정도로 힘든 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당시 수없이 NG를 내면서 카메라 공포증이 생긴 탓에 한 때 연기를 포기할 뻔하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작은 영화들에 출연하다 뮤지컬 '빨래'로 존재감을 알리게 된 게 2008년. 이후에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틈새 캐릭터들을 공략해 배우로서 독보적인 얼굴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대본 외울 때의 특별한 습관

외워야 할 대본이 있을 때 옷은 그대로 입고 양말을 반만 벗는 독특한 습관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양말을 다 벗으면 뭔가 달아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좋은 기운을 갖고 대본을 외운 덕분인지 캐릭터에 스며들어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한다.

이정은은 23일 공개되는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위해 사격 연습에 매진한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이전에 연기한 캐릭터와 달리 강력반 형사 출신 파출소장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컬처인사이드'는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는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한다. '문화인터뷰' 코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정은에 앞서 배우 이정재와 조정석, 가수 김연자, 이승철, 개그우먼 조혜련 등이 출연했다. 방송 내용은 유튜브 (https://youtu.be/oTKoa1yd0bs? si=FWvC5Dd2j5kg0e38)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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