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선미·멜로망스·적재 회사서 내는 첫 앨범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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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1년 1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그런 만큼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은 어떨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2007년 데뷔해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밀라그로와 인연을 맺었던 영탁은 쉽지 않은 이별을 택하며 올해 2월 어비스컴퍼니와 새로이 손을 잡았다.
고심이 있었을 그는 밀라그로와 이별 후 거의 1년여 만에 어비스컴퍼니로 둥지를 틀었고, 어비스컴퍼니에서도 반 년의 준비 기간을 걸쳐 새 앨범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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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가수 영탁이 1년 1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멜로망스, 적재 등 개성 강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음악성에 있어서는 대중의 신뢰가 깊은 소속사다. 그런 만큼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은 어떨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영탁이 9월 3일 발매하는 새 미니 앨범의 제목은 '슈퍼스타(SuperSuper)'다. 강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앨범명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영탁은 트로트 열풍을 이끈 주역들 중 하나이자, 뛰어난 가창력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실력파 가수다. 그는 개최하는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폼미쳤다', '찐이야' 등 곡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영탁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탁쇼2'를 보기 위해 4만여 명의 관객이 영화관을 찾았다.
컴백 프로모션을 가동 중인 영탁의 '슈퍼스타'는 개성 강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영탁은 두 차례에 걸쳐 '슈퍼스타'의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판타지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의 첫 번째 포스터와 레트로한 감성의 두 번째 포스터로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영탁은 지난해 7년간 함께했던 밀라그로와 이별했다. 2007년 데뷔해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며 밀라그로와 인연을 맺었던 영탁은 쉽지 않은 이별을 택하며 올해 2월 어비스컴퍼니와 새로이 손을 잡았다. 음원 사재기 논란, 상표권 분쟁 등 밀라그로와의 후반기가 좋지 못했던 영탁. 고심이 있었을 그는 밀라그로와 이별 후 거의 1년여 만에 어비스컴퍼니로 둥지를 틀었고, 어비스컴퍼니에서도 반 년의 준비 기간을 걸쳐 새 앨범을 준비했다.
1년 공백은 가수에겐 긴 시간이다. 팬들의 기다림이 오래됐고 새 소속사에서 나오는 앨범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을 터다. 어비스컴퍼니도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며 눈부신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할 만큼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영탁은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전작에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는데 이번에도 같을지 궁금하다. 어비스컴퍼니 역시 음악 프로듀싱 시스템을 오랜 기간 구축해온 소속사이기 때문. 베테랑들의 만남인 만큼 진일보한 작업물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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