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진로교육원 '인재양성·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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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인재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가톨릭관동대와 진로교육원은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진로교육의 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쌍방향 협력체계 구축과 긴밀한 연계협력 활동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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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인재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가톨릭관동대와 진로교육원은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진로교육의 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쌍방향 협력체계 구축과 긴밀한 연계협력 활동을 통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국가 경쟁력 저하 및 점진적 지방 소멸 가속화로 이어진다는 위기의식에 공감하고, 이에 공동 대응 하기 위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자기주도형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진로교육, 진로 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사 및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모전, 진로캠프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과 연계된 사업으로 양 기관은 이미 지난 7월부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전국 고교생 창의혁신 자기주도 진로설계 수기공모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면 지역과 지역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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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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