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6개월 수익률 1위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6개월 수익률이 국내 상장된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운용에 따르면 전날 거래소 기준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6개월 수익률은 57.31%를 기록했다. 3개월 수익률도 25.30%로 최상위권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5개 조선사의 고른 상승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6개월 수익률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66.78%에 달했고, 삼성중공업(47.74%), 한화오션(38.8%), HD현대중공업(90.26%), HD현대미포(48.94%)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조선업은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에 따른 미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수주 기대감, 미국 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 경쟁력 향상 등 모멘텀이 강화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만큼 꾸준히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조선주는 미국 대선의 수혜업종으로 분류된다. 김 ETF사업본부장은 "에너지원에 대한 두 후보의 견해 차이에도 LNG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LNG선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유지되는 것이 국내 조선업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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