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서장훈과 이혼 후 억울했나 “집 더럽다는 선입견NO 쾌적해”

이해정 2024. 8.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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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집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8월 20일 개인 채널 '쾌걸 오정연'을 통해 '신박한 정리 후 저희 집 어때요?'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예전에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에서 창고 추억 방만 (공개했는데) 그게 침소봉대 돼서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선입견이고 쾌적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더럽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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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서장훈, 오정연(사진=‘슈퍼마�R 소라’, ‘쾌걸 오정연’ 캡처)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집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8월 20일 개인 채널 '쾌걸 오정연'을 통해 '신박한 정리 후 저희 집 어때요?'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예전에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에서 창고 추억 방만 (공개했는데) 그게 침소봉대 돼서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선입견이고 쾌적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더럽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오정연은 "방송에서 집 공개하는 게 4년 만이다. 저 혼자 사는 집이라 깔끔하게, 파스텔톤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있다. 제가 혼자 살기엔 조금 큰 집"이라고 집 내부를 소개했다.

깔끔하게 꾸며진 거실과 주방을 둘러본 오정연은 "혼자 사니까 스케줄이 없을 때는 간단하게 해 먹기도 하고 밀키트도 많이 사 먹는다. 자주 하진 않는데 하면 맛있다고 한다"고 요리 실력을 자신했다.

게스트 침대를 본 스태프가 "조립을 잘하냐"고 묻자 오정연은 "조립하고 레고 이런 것도 많은데 같이 하고 싶다. 혼자 할 때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바이크, 스쿠버 다이빙 장비 등을 소개하며 취미 부자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며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오정연은 '골 때리는 그녀들', '골프전야', '골프스타K'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영화 '사업 망한 남자'에 출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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