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별밤건강체조, 4월부터 2500여명 참여…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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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충남 논산의 '별밤건강체조'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활기를 띄고 있다.
21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별밤건강체조'는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 2회, 강경수변공원에서는 주1회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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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화지시장서 추가 운영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충남 논산의 ‘별밤건강체조’가 많은 시민의 참여로 활기를 띄고 있다.
21일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별밤건강체조’는 시민가족공원에서 매주 화·목 주 2회, 강경수변공원에서는 주1회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회에 걸쳐 2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 체조 강사의 지도 아래 부상 방지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및 피트니스로빅·라인댄스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은 “별밤건강체조 덕분에 몸이 더 가벼워지고, 운동 후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 “친구와 가족과 함께 체조를 하니 더욱 즐겁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늘어났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주민들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내달부터는 화지시장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많아져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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