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인턴 활약…서울상의 상반기 일경험 청년인턴 수료식(종합)

김아람 2024. 8. 21.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일경험 청년인턴 수료식을 열었다.

서울상의가 지난 4월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꼴로 사업 재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서울상의는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청년인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일경험 청년인턴 수료식을 열었다.

청년인턴 30여명은 40시간의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일선 기업에 배치돼 16주간 근무했다.

이들은 현업 부서에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조사연구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콘텐츠 기획이나 코딩 등에 뛰어난 Z세대 인턴의 강점을 활용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려는 사례도 많아졌다고 서울상의는 전했다.

대관 부서에서 인턴으로 일한 임성은 씨는 오픈 소스를 활용해 뉴스 알림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뉴스 로봇'을 코딩으로 만들어냈다.

또 인턴 김이준 씨는 경영진 개회사나 축사가 전부였던 회사 쇼츠 영상에 '에스파 챌린지'를 접목했다.

서울상의가 지난 4월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꼴로 사업 재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서울상의는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