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공찬, 13년 몸담은 WM엔터와 굿바이 "B1A4 활동은 함께"

▲ B1A4 공찬.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이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활동을 모색한다.

WM엔터테인먼트(이하 WM)는 "공찬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30일자로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21일 밝혔다.

개인 매니지먼트는 종료하지만, B1A4 활동은 W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함께한다.

소속사는 "B1A4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이라며 "지난 13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공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찬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공찬은 2011년 B1A4로 데뷔해 팀의 막내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의 이름에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비의도적 연애담', '내짝남X날짝남' 등으로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다음은 WM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B1A4 공찬과 오랜 시간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30일자로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B1A4(신우, 산들, 공찬)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지난 13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온 공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찬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공찬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며, B1A4에 대한 활동에 있어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찬의 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리며, B1A4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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