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공모전 대상에 '중동신도시 원도심'…수상작 18팀 선정

송용환 기자 2024. 8. 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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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일 광교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 3500만원을 수여했다.

GH에 따르면 공모전은 지난해 공간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올해는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 균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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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까지 전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1일 광교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일 광교 신사옥에서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등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팀에게 상장과 상금 3500만원을 수여했다.

GH에 따르면 공모전은 지난해 공간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올해는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 균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 대상은 주동은·최현수·조성우 팀이 출품한 ‘중동신도시와 원도심을 향해 능동적 자세를 취하는 원도심 도시 계획안’이, 금상은 김성주·채희진·지동준 팀의 ‘광명 하안동의 커뮤니티 강화’, 윤태호·이은규 팀의 ‘고양 능곡의 공공프로그램과 연계된 저층부 공간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GH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광교 신사옥 3층에서 수상작 등을 전시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공간복지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GH는 공간복지 실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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