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소속 팀, ‘AI 사이버 챌린지’ 결승 진출 外

문세영 기자 2024. 8. 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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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윤인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실이 소속된 연합팀 '팀 애틀랜타'가 국내 대학이 소속된 팀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AI) 사이버챌린지 예선 대회 상위 7팀에 포함돼 내년 8월 개최되는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팀 애틀랜타 소속인 윤 교수는 세계 최고 해킹 대회인 '데트콘 CTF'에서 두 차례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화이트 해커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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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애틀랜타 소속인 김태수 미국 조지아공대 교수(두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해인 KAIST 박사, 허현 석사과정생, 백민우 박사과정생(뒷줄 왼쪽에서 1~3번째). KAIST 제공.

■ KAIST는 윤인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실이 소속된 연합팀 ‘팀 애틀랜타’가 국내 대학이 소속된 팀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AI) 사이버챌린지 예선 대회 상위 7팀에 포함돼 내년 8월 개최되는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미국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도하는 AI 활용 차세대 해킹 시스템 경연 대회다. 팀 애틀랜타는 예선 문제에서 출제자가 의도하지 않은 신규 취약점을 발견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팀 애틀랜타 소속인 윤 교수는 세계 최고 해킹 대회인 ‘데트콘 CTF’에서 두 차례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화이트 해커 출신이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공계 진로 체험을 지원하는 ‘GIST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육군 상무대 및 포스코 소속 군인 및 임직원 자녀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GIST 핵심연구 분야인 AI 테마로 구성했다. 김의환 AI대학원 교수의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로봇, 인공지능’ 강연, 인공지능연구소 관련 실험실 방문, 국립광주과학관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한 이공계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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