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뉴질랜드 유학생 변신 위해 태닝+교포 메이크업”

장예솔 2024. 8.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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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뉴질랜드 유학생 연기를 위해 직접 태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건재 감독,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성은 계나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뉴질랜드에서 수년을 보낸 계나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싶었다. 교포 메이크업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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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고아성이 뉴질랜드 유학생 연기를 위해 직접 태닝했다고 밝혔다.

8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건재 감독,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성은 계나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뉴질랜드에서 수년을 보낸 계나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싶었다. 교포 메이크업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다 보면 피부부터 달라질 것 같아서 처음으로 태닝을 했다. 뉴질랜드에서 입은 의상을 다 현지에서 구매했는데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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