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부산국제사진제와 협업… 사진 세미나·작가대담 등 다양한 활동 전개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8. 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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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 창고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사진제'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진 관련 세미나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사진제에서는 소니코리아가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하는 대담, 사진 비평 토크쇼 등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선보인다.

부산국제사진제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와 레이케이 작가가 참석해 엄선된 4명의 비평 참가자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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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 초청전 및 폭넓은 부대 행사 병행
소니코리아가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 창고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사진제’와 협업하여 다양한 사진 관련 세미나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사진제에서는 소니코리아가 국내외 작가들과 함께하는 대담, 사진 비평 토크쇼 등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는 사진 애호가들과 카메라 유저들에게 대형 사진 전시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전시 개막에 앞서 8월 21일 밤 8시에는 2024 부산국제사진제 전시 기획을 맡은 석재현 전시감독과 전야 대담이 진행된다. 이후 2024 부산국제사진제 초대전 작가인 원성원, 이정록 등 작가와의 토크 세션이 진행되며, 나홍렬, 김영철, 이종기, 최부길, 이계영 등 국내 작가진과의 대담도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8월 28일에는 '한여름'과 '밤의 꿈'을 주제로 한 사진 비평 토크쇼 ‘find α(파인드 알파)’가 진행된다. 부산국제사진제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와 레이케이 작가가 참석해 엄선된 4명의 비평 참가자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2일에는 ‘바다’를 주제로 한 파인드 알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모든 세미나는 부산국제사진제 현장 내 소니 알파 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소니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부산국제사진제는 2017년 첫 전시 이후 올해로 8회를 맞이하며, 저명한 사진작가 초대전과 주제전, 자유전 등 다양한 사진작품을 선보이며, 초대작가 마스터 토크,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 워크샵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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