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인생네컷은 물론 라면먹방도 체험 편의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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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전통적 공간에 가장 미래지향적인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21일 GS25 그라운드블루49점을 오픈했다.
최신 리테일테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고객 체험을 유도하고 외국인들에겐 한국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GS리테일은 이 호텔에 투숙하거나 주변을 돌아다니는 외국인들이 그라운드블루49에 방문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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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전통적 공간에 가장 미래지향적인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21일 GS25 그라운드블루49점을 오픈했다. 위치는 안녕인사동으로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그라운드블루49는 GS25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는 리치블루 컬러와 안녕인사동의 번지수 '49'를 조합한 이름이다. '미래형 놀이터'를 표방한다.
GS25는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구 핵심 상권에 개점하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과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고객을 모두 공략하겠다는 전이다. 이를 통해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업면적은 약 220㎡로 △리테일테크 체험존 △K푸드 스테이션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등으로 이뤄졌다. 최신 리테일테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고객 체험을 유도하고 외국인들에겐 한국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입구에서부터 혁신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편의점 체험 공간이 고객을 맞이한다. △고피자 로봇 △라테아트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포토카드 인화 머신 △솜사탕 머신 등 GS리테일의 노하우와 4차 산업혁명이 결합한 최첨단 볼거리로 꾸몄다. 이 공간은 향후 리테일테크 상용화 실증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그라운드블루49가 자리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외국인 투숙 비율이 50%를 넘는다. GS리테일은 이 호텔에 투숙하거나 주변을 돌아다니는 외국인들이 그라운드블루49에 방문할 것으로 전망한다.
K푸드 스테이션 구역에는 바프(HBAF), 식혜 김, 바나나우유, 파우치커피 등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을 엄선했다. 이에 더해 외국인이 즐기는 인기 조합과 설명을 담은 홍보물도 비치했다.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구역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 라면 먹방 챌린지 콘텐츠가 인기몰이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순한 라면부터 화끈함을 자랑하는 매운 라면까지 4단계로 나눠 진열해, 외국인이 매운 정도를 쉽게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은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편의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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