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펫티켓 건강교실' 운영…26일부터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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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11월 건강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중랑 펫티켓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펫 어질리티와 펫 피트니스 클래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펫 수제간식 클래스는 교육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펫티켓 안내와 교육도 병행해 이웃 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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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11월 건강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중랑 펫티켓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 펫 어질리티(장애물을 넘는 스포츠) 클래스 ▲ 펫 피트니스 클래스 ▲ 펫 수제간식 클래스 총 3가지다.
펫 어질리티와 펫 피트니스 클래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펫 수제간식 클래스는 교육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KKA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유선으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총 168명이다.
구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펫티켓 안내와 교육도 병행해 이웃 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친밀도도 높이고 반려동물의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31일 봉수대공원과 중랑장미공원 화장실에 반려견 대기소(목줄 거치대)를 설치했다. 반려인들이 공공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생기는 불편 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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