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젊은 도예 작가 격려하고 작품 구매

이미호 기자 2024. 8. 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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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 7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전시회장을 찾아 젊은 작가를 격려하고 작품을 구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도예 작가 공민지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김 여사가 작품을 둘러보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사무실이나 집에 놓고 볼 수 있는 도자기 조형 작품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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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중 감천문화마을 방문
“작품 컬렉터 돼 주셔서 감사”

김건희 여사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 7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전시회장을 찾아 젊은 작가를 격려하고 작품을 구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도예가 공민지씨 인스타그램 캡쳐

도예 작가 공민지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김 여사가 작품을 둘러보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분이 제 개인전을 방문해주셨다”며 “전시장에서 제 작품을 하나하나 유심히 감상하시고, 좋은 코멘트와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고 적었다. 이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도움의 말씀을 전해주셨다”며 “이어 작품 하나를 구매해주셨다”고 썼다.

공씨는 “지금까지 작품에 매진해온 시간을 인정받아 감회가 새로웠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 작품의 컬렉터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사무실이나 집에 놓고 볼 수 있는 도자기 조형 작품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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