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메리츠손보 제외한 모든 손해보험사 자동차 보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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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를 제외한 모든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자구간에 진입했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0.5%로 지난해 같은 기간(78.1%) 대비 2.4%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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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D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를 제외한 모든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적자구간에 진입했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7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80.5%로 지난해 같은 기간(78.1%) 대비 2.4%포인트 높아졌다.
지난달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8%로 전년 동기(77.4%) 대비 2.4%포인트 올랐다. 이들 5개 사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90%가 넘는다.
보험사별로는 DB손보가 78.9%로 가장 낮았다. 이어 메리츠화재 79.2%, 삼성화재 79.6%, KB손보 80.2%, 현대해상 81% 순이다. 중소형사에선 롯데손보 82.4%, 한화손보 82.2%로 나타났다.
손보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해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결국, DB손보와 메리츠화재를 제외하고 모든 손보사가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이다.
자동차보험이 상반기 이미 적자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차량운행량 증가와 자동차보험 인하 탓이다. 하반기 손해율은 더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영향과 함께 차량 운행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장마와 집중호우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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