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이후 10% 뛴 건설주들…HDC현산 연중 최고가[핫종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건설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원가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연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 중 2만 6450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8일 정부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이후 건설주 상승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심 회복에 정부 대책까지…KRX건설 지수, 8일 이후 9.97% 올라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건설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원가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연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DC현산은 전일 대비 1500원(6.37%) 오른 2만 5050원까지 올랐다. 장 중 2만 6450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iM증권은 HDC현산이 다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고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 6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23.07% 상향했다.
HDC현산 외에도 다수 건설사 주가가 상승했다. 대우건설(047040)(2.91%), DL이앤씨(375500)(1.71%), 현대건설(000720)(1.75%), GS건설(006360)(1.69%) 등이 올랐다.
한일시멘트(300720)(4.93%), 삼표시멘트(038500)(2.32%) 등 건설 자재 관련 종목도 상승했다.
지난 8일 정부가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이후 건설주 상승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KRX건설 지수는 이달 8일~21일 625.14에서 62.31포인트(p)(9.97%) 올라 687.45를 기록했다. 이 기간 KRX건설은 KRX증권(10.61%), KRX반도체(10.29%) 뒤를 이어 지수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지난 5일 600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심이 살아나고 정부의 대책 발표까지 이어지자 반등 중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가 경쟁력 및 재무 여력 견조한 대형 건설사 및 자재 업종이 상승했다"며 "최근 환율 하락으로 건설 등 내수 업종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 '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송 봉사' 미담 재조명…먹먹함 더했다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