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N 6·25 특집 '아시아의 영웅들' 방심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허고운 기자 2024. 8. 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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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이 기획·제작한 한국전쟁(6·25전쟁) 특집 다큐멘터리 KFN 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리틀 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주관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방심위는 이날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4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시상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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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필리핀 참전용사가 기억하는 6·25전쟁 전해
KFN 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 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 방송 장면. 태국 무관 김경열 대령과 폭찹힐 전투 참전용사 수완 친다 대령의 모습.(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홍보원이 기획·제작한 한국전쟁(6·25전쟁) 특집 다큐멘터리 KFN 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리틀 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주관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방심위는 이날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4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KFN 다큐멘터리는 미국·영국 등 대규모 참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아시아 참전국 태국과 필리핀의 참전용사들을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6·25전쟁을 생생하게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FN은 이 프로그램을 이날 밤 9시, 오는 24일 저녁 8시, 25일 오후 4시에 재방송할 예정이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아직도 6·25전쟁에 대해 찾아내고 기록해서 보존해야 할 사실들이 너무 많다"라며 "앞으로도 국방홍보원은 6·25전쟁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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