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부시장, 전남도 찾아 내년도 사업 건의…백운유원지 조성 등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8. 21.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김기홍 광양 부시장이 전남도청을 방문해 2025년도 광양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 심의·조정 기간에 맞춰 전날 전남도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주순선 관광체육국장,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 이상철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홍 부시장을 포함한 광양시 공무원들은 20일 전남도를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김기홍 광양 부시장이 전남도청을 방문해 2025년도 광양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 심의·조정 기간에 맞춰 전날 전남도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주순선 관광체육국장,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 이상철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25억 원) △배알도 모래톱 휴식공간 조성(1억 원) △옥룡·진상·다압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59억 원) △해비치로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8.5억 원) △구봉산 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12.6억 원) △섬진강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10억 원) 등 23개 사업으로 내년도 도비 223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광양시만의 특별한 지역색을 반영한 권역별 관광지 조성 사업과 지역 농촌 활성화 사업으로 광양시 미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재원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