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고 주장 출신 MF 노승기, 일본 FC류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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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고 출신 미드필더 노승기가 일본 J3리그 FC류큐에 입단했다.
FC류큐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미드필더 노승기의 선수 등록을 고지했다.
2005년생 노승기는 축구 명문 보인고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해왔다.
구단 측에 따르면 노승기는 "FC류큐라는 수준 높고 좋은 팀에 오게 돼 기쁘다. 제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승격을 목표로 항상 팀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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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보인고 출신 미드필더 노승기가 일본 J3리그 FC류큐에 입단했다.
FC류큐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미드필더 노승기의 선수 등록을 고지했다. 구단은 노승기에게 등번호 44번을 배정했다.
2005년생 노승기는 축구 명문 보인고의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해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전반을 조율하는 데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졸업반 시절 주장을 역임하면서 팀에 희생하고 헌신하는 플레이를 통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발돋움했다.
부상으로 인한 개인적인 아픔도 있었다. 일찍이 국내외 프로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지난해 7월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도중 부상으로 입단 작업이 무산됐다. 이어 재활기를 거쳐 최근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
구단 측에 따르면 노승기는 "FC류큐라는 수준 높고 좋은 팀에 오게 돼 기쁘다. 제 주변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승격을 목표로 항상 팀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FC류큐는 J3리그 24라운드 현재 승점 33점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아술 클라로 누마즈와는 승점 10점 차, 4위 카탈레 도아먀와는 6점 차다. 현재 J3리그는 1~2위가 상위 리그로 직행, 그리고 3~6위가 승격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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