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 먹거리 선순환경제 구축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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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기획생산 단계부터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해 지역 내 선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는 먹거리 정책연구에 나섰다.
심 민 군수는"이번 포럼은 군민들이 먹거리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행정의 연대가 필요한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시의적절했다"며"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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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기획생산 단계부터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해 지역 내 선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는 먹거리 정책연구에 나섰다.
임실군은 지난 20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 먹거리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임실군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참여 농가 확대 및 품목의 다양화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 단체 대표, 각급학교 영양교사,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생산체계 구축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가‘임실군 먹거리계획 이해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건강한 먹거리 공급 보장, 기획생산으로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지역선순환경제를 이루기 위해서 지역먹거리 통합 컨트롤타워인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충은 과장이‘임실군 기획생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나영삼 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정흠 군의원, 강태구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백진순 영양교사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참석한 농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고,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포럼은 군민들이 먹거리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행정의 연대가 필요한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시의적절했다”며“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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