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박종수 2024. 8.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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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는 지난 20일 진안고원시장상인회 월례 회의에 앞서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 군수는 간담회에서 시장 상인 회원들의 현장 제언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군수님의 이번 방문으로 시장활성화에 대한 군의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상인회와 군의 상호협력을 통해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시장,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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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시장상인회 소속 상인들과 간담회서 전통시장 활성화 강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는 지난 20일 진안고원시장상인회 월례 회의에 앞서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 군수는 간담회에서 시장 상인 회원들의 현장 제언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진안군]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경제불황과 인구소멸 등 악재가 가중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신념으로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군수님의 이번 방문으로 시장활성화에 대한 군의 의지를 확인하였으며, 상인회와 군의 상호협력을 통해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시장,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고원시장은 2019년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기존 장옥형태에서 마트,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59개소의 점포와 10개소의 청년몰을 운영 중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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