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서 후진하는 버스에 치인 60대 직원 숨져…노동당국 조사 중

장연제 기자 2024. 8. 21. 16: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의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서 60대 근로자가 후진하는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20일) 오후 2시 34분쯤 서울 중랑구 A 운수 차고지에서 원청 소속인 60대 B씨가 숨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B씨는 당시 후진하는 버스에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 당국은 부분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A 운수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등 경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