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 보여서” 청주 10대 폭주족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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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도심에서 새벽 시간 폭주행위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10대 A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8일 오전 1시16분쯤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한 사거리에서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로 중앙선 침범, 지그재그 운행 등 1시간가량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주거지를 특정한 뒤 지난 20일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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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 도심에서 새벽 시간 폭주행위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10대 A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8일 오전 1시16분쯤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한 사거리에서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로 중앙선 침범, 지그재그 운행 등 1시간가량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당시 경찰에 폭주족 관련 신고가 7건 접수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주거지를 특정한 뒤 지난 20일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재미있어 보여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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