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21~22일 교직원 워크숍 "내년 시행 라이즈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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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21일~22일 이틀 동안 경남 거제시 거제삼성호텔에서 '2024년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에 대비하기 위해 울산과학대학교의 전체 교직원 130여 명이 모인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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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
울산과학대학교가 21일~22일 이틀 동안 경남 거제시 거제삼성호텔에서 '2024년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에 대비하기 위해 울산과학대학교의 전체 교직원 130여 명이 모인 자리다.
RISE는 국가가 주도하던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과 대학이 연대해 지역발전 연계 전략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 3.0),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등의 5개 사업은 교육부가 아닌 시·도별로 사업이 통합·집행되기 때문에 대학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과학대는 지난 16일 대면평가를 마치고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후속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 그리고 RISE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 교육을 듣고,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워크숍을 마련한 것이다.
1일 차에는 ▲2차년도 ICC 연계 LINC 3.0사업 성과발표(전유명 LINC 3.0사업부단장) ▲RISE 대비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방안(부산보건대학교 박희진 교수) ▲RISE 대비 재정 및 회계처리 방안(강신욱 세무사) ▲울산대학교 RISE 계획수립 현황 및 대응 방안(울산대학교 이재신 산학협력부총장)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RISE 체계에서 전문대학 생존 전략(한국대학신문 최용섭 주필) RISE 대비 울산과학대학교 사업성과관리 방안(서은용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부단장)이 진행된다.
울산과학대 송경영 산학협력단장은 "울산과학대는 그동안 정부 주도의 교육지원정책 아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RISE도 대학의 발전계획과 울산시의 정책 및 주력사업을 세밀하게 연계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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