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황신혜, 웃는 모습 똑 닮은 母 공개…영락없는 딸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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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자신의 어머니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황신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의 끝자락같아요.. 엄마와 같이 해서 더더더 좋으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황신혜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엄마 옆에 꼭 붙어 다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엄마와 웃는 모습이 똑 닮은 황신혜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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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황신혜가 자신의 어머니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황신혜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의 끝자락같아요.. 엄마와 같이 해서 더더더 좋으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황신혜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엄마 옆에 꼭 붙어 다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엄마와 웃는 모습이 똑 닮은 황신혜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만 61세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사랑 받았으며 '엄마가 뭐길래' '푸른 바다의 전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한편 황신혜는 1987년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결혼 9개월 만에 이혼해 영화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1998년 3살 연하이자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했으나 1999년에 딸 이진이를 낳고 2005년 이혼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이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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