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성시경, 막걸리 브랜드 매진 기록

이정연 기자 2024. 8.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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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론칭한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공식몰 오픈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경탁주 12도'는 2월 론칭 후 줄곧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지만, 20일 오전 11시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식몰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초도 물량 전체가 초고속 매진돼 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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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론칭한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공식몰 오픈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경탁주 12도’는 2월 론칭 후 줄곧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지만, 20일 오전 11시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식몰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초도 물량 전체가 초고속 매진돼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식몰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일부 지역은 새벽배송으로 보다 빠르고 신선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서비스 개선 효과가 초고속 매진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몰을 통해 가입 시 필요한 성인 인증을 1회로 줄여 소비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성시경은 대중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이름 한글자 ‘경’을 따 브랜드를 만들었고,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인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탁주·생막걸리·전통주류부문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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