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금 0원'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모집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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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모집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에 전입예정자를 포함한 총 299명이 입주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여수시가 전세계약 체결한 임대주택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0원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2년간 거주 가능하고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까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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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모집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에 전입예정자를 포함한 총 299명이 입주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여수시가 전세계약 체결한 임대주택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 0원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2년간 거주 가능하고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까지도 가능하다.
모집 결과 전입예정자의 경우 5명 모집에 27명이 신청했으며 여수시민 자격의 경우 10명 모집에 269명이 신청했다.
조례에 따른 우선공급자에는 2명 선착순 선발에 3명이 지원해 1명에게는 예비번호가 부여됐다.
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일반공급 입주자를 선정하고 동호수 추첨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신청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아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에 대한 높은 인기와 관심을 실감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현실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비 약 10억 5천만 원을 들여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17호 공급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8년까지 200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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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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