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업 부가가치 높인다' 포럼…"농산물 명품 마케팅 필요"

김동민 2024. 8. 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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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농업 포럼'이 21일 밀양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유희성 농촌진흥청 강소농 육성 전문강사가 '밀양 농산물 명품 마케팅 전략, 농업으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유 강사는 무한경쟁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밀양 농산물만의 특별함을 드러낼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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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농업 포럼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제1차 농업 포럼'이 21일 밀양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유희성 농촌진흥청 강소농 육성 전문강사가 '밀양 농산물 명품 마케팅 전략, 농업으로 부자 되기'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유 강사는 무한경쟁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밀양 농산물만의 특별함을 드러낼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밀양시는 올해 안에 포럼을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농업도시 밀양에서 농업인이 더욱 편리하게 농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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